작년의 이 더운 여름 나는 캐나다에 있었다. 향수병이 심하게 왔던 때라 매일을 눈물로 보냈다. 그러다 우연히 우울감에 기분을 좋게 하려면 아이스크림이 도움이 된다고 하길래 그때 이 아이스크림 저 아이스크림 진짜 많이 먹었다. 캐나다는 진짜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접했던 것 같다.
일년간의 어학연수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이후 우리나라에도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 출시된다는 소리를 들었다. 문득 캐나다라이프가 떠올랐다. 하루에 한통 다 퍼먹어도 300칼로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괜찮아하던 내 자신도 떠올랐다. 헤일로탑이 캐나다에서는 제일 유명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었기에 꾸준하게 사먹었는데, 라라스윗이라는 브랜드도 유명했기에 알고는 있었지만 사먹을 기회가 없었다.
다양한 회사에서 여러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고 꼭! 좋은 리뷰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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