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4일동안 열심히 해서 400g 빠졌는데
어제 치킨으로 다시 600g증량
저는 원래 뭐 먹고 후회 잘 안하는편인데..
어제 먹은게 후회되는게... 어제 진짜 충동적으로 먹긴했나봐요.
어제 로드투킹덤 최종회 생방송이였는데..
저한테는 약간 월드컵 축구보는것처럼..
좀 그랬어요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내용이 알차지(?)못했고
우승자 발표할때 남MC가 진짜 발표할것처럼 세번을 질질질 끌다가(그것도 진~~~짜 오래) 광고보고 온다고했을때 진짜 개빡침...
광고 보고나서도 질질 끌다가 여MC가 발표해주라고
토스하더니 여MC도 질질 내공 시전하다가 발표하는데
거기서 감동과 긴장감이 다 증발되고 분노만 남아서...
진짜 원하던 팀이 우승했는데도
웃음이 안나오더라구요...
오디션 프로에서 발표때 질질내공시전은 당연한거지만
적당선과 절묘를 아는 김성주가 진짜 갓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분노의 닭다리를 뜯었어요ㅠㅠ
아무튼...저 지금 좀 많이 후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