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야식까지 와...오늘은 진짜 칼로리 생각안하고 세끼 마구마구 먹어줬어요.
두달만에 첨으로 하루종일 치팅한날은 오늘이 첨인거 같아요. 저녁때는 너무 먹어서 심지어 숨쉬기도 힘들고 배가 아플지경이었는데 잠시 걷고 또 남편이랑 오붓하게 둘이 눈꽃빙수 먹으러 갔죠.ㅎㅎ
부담스럽게 얼굴 들이댄 셀카 올려서 죄송해요.
오랫만에 둘이 데이트 하니 신나서요 ㅎㅎ
남편은 오늘 40살이 되는 특별한 생일 이었어요💕
저보다 쪼꼼 어려요😘
근데 자기보고 오빠라고 불러달래요.ㅋ
하도 먹은게 많아서 운동했어도 내일은 저울에 올라가기도 민망할 것 같아요.
낼부터 토요일까지 또 달리고 이번주 일요일 저녁 또 풍성하게 먹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