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오믈렛과 환상의 아이스커피(어제 왔던 가족같은 언니가 같이 자고 만들어준)로 시작하고
Father's day를 맞이하여 1인 1게로 축하해줬어요.
저희 큰아이도 크랩을 워낙 좋아해서 한마리는 거뜬해요.
알이 꽉 찬 Dungeness crab에 밥까지 야무지게 비벼 먹고다들 너무 행복했던,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런치였어요💕
통큰 언니가 회와 맛있는 케이크까지 투고해와서 정말 환상적인 아버지의 날 점심을 먹어줬어요.
사실 저희 시댁 정말 멋진데 어쩌다 보니 저희집에서 매번 모이네요😅
점심을 하도 많이 먹어서 저녁은 충분히 스킵해도 됐고 운동은 천칼로리 채웠어요.
내일부터 다시 또 달려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