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컨디션이 별로일 때면 뜨끈한 토마토 야채 수프가 생각이 나요. 온갖 야채와 토마토, 청양고추를 넣고 시원하게 푹 끓여낸 수프요. 이걸 먹고 나면 피로가 싸악 빠져나가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그래서 어젠 한 냄비 끓여서 점심 저녁으로 먹었어요. 운동도 쉬고(아침 스트레칭만 간단히), 낮잠도 푹 자고요. 그랬더니 오늘 아침엔 컨디션이 80% 회복됐어요😘 그리고 남편이 출근했거든요. 심지어 저녁엔 약속도 있다 하고요. 오늘 하루 더 푸욱 쉴 수 있으니 낼은 컨디션 완충될 것 같아요. 헤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