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줌바를 정말 격렬하게 췄어요.
그동안 홈트 줌바는 집안에서 하다보니 숨이 찰 정도까지 해보진 않는데 여럿이 같이 넓은 곳에서 추니 동작도 커지고 에너지가 더 발산 되는것 같아요.
손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으로 표현하고 반짝이는 불빛 아래 느끼는대로 표정짓을 수 있어서 재밌어요.
지금 딱 좋다고 그만해도 된다고 하지만 감량을 더 하고 싶다기 보다는 좋아하는 춤을 그만 추고 싶지도 않고 식단조절을 그만하고 싶지도 않거든요.
가속이 붙은 느낌이랄까??^^
행복한 고민입니다ㅎㅎ
오늘 운동복도 맘에 들고 최저 체중도 찍어서 인증샷 남겨봐요.
복근이 예전 같지 않아요. 복근 운동을 따로 안하니까..^^;
이걸 이두근이라 하나? 팔에 섹시한 근육을 만들고 싶어요.
7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