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kg
이게 이번주 월요일 목표 몸무게인데
아무튼 일, 월, 화, 수, 목요일 점심까지
내가 먹고 싶어서 먹었던 치킨과
회식과
저녁약속과
점심들은 이제 잊고
주말에 배달 음식말고 계란과 과일로만 참아보겠습니다.
73kg되니깐 작년에 입었던 바지들 중 가장 큰 바지를 잠글 수 있게 되었어요.
임부바지 말고 다른 바지 입을 수 있어 좋으네요.
하지만 배는 뽈록한 상태.
살 빠지면 피부도 좋아지고 몸도 가벼워지는게 느껴져요.
다만 허전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