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만났던 제자가 개강이 연기 됐다며 한번 더 보자고 해서 어제는 술은 안마시고 맛난 파스타랑 설빙에가서 인절미세트 먹고 근처 락볼링장에도 갔다.
이번엔 까만 봉지를 주면서 시내에서 가을 옷 사면서 내 옷도 샀다며 주었는데 편한 바지였다.
남학생이 참 곰살맞기도 해서 얼마나 마음이 이쁜지!!🥰
엄청 마니 먹어서 만날때마다 배가 터질듯~
이번엔 자기가 산다고 영수증을 뺏어 가는데
졸업하고 취업 될때까지는 쌤에게 당당하게 얻어 먹어도 된다며 다시 내가 뺏어서 계산 했다.
그날을 그다리며~~~~~~~!!💖
설빙에서~
락볼링장에서~
어제 바로 입고 잤는데 아주 굳~~!!👍
너~~~~무 행복한 하루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