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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바둘리짱
  • 다신2020.09.05 08:5770 조회0 좋아요
9월 4일 금요일
저번주에 만났던 제자가 개강이 연기 됐다며 한번 더 보자고 해서 어제는 술은 안마시고 맛난 파스타랑 설빙에가서 인절미세트 먹고 근처 락볼링장에도 갔다.
이번엔 까만 봉지를 주면서 시내에서 가을 옷 사면서 내 옷도 샀다며 주었는데 편한 바지였다.
남학생이 참 곰살맞기도 해서 얼마나 마음이 이쁜지!!🥰
엄청 마니 먹어서 만날때마다 배가 터질듯~
이번엔 자기가 산다고 영수증을 뺏어 가는데
졸업하고 취업 될때까지는 쌤에게 당당하게 얻어 먹어도 된다며 다시 내가 뺏어서 계산 했다.
그날을 그다리며~~~~~~~!!💖

설빙에서~

락볼링장에서~

어제 바로 입고 잤는데 아주 굳~~!!👍


너~~~~무 행복한 하루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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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09.05 10:52
  • 오, 진짜 편하고 시원해보이는 바지!!!
    나도 맨날 후배들, 과외제자들 사주다가 처음으로 애들이 보은하겠다며 밥 사줄 때 얼마나 기특하고 예쁘던지.. ㅠㅠㅠ
    이 맛에 선배하고 선생님하고 그러는 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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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줌바둘리짱
  • 09.05 14:47
  • 바지를 봉지에 넣어 주는데 마음이 찌릿찌릿 오믈오믈한 느낌^^♡
    나는 임용 준비하는 쌤들 상담을 많이 해줬어
    한마음 카페를 통해 알게된 쌤들이나 전태련 교수님과 인연이 되어 멘토멘티 연결된 쌤들이랑
    주는 나는 마음 다스리기나 멘탄관리 부분을 상담해줬는데 합격하면 연락이 와서 고마움을 전해주고 가끔 스승의 날에도 연락이와^^
    알고 보면 나랑 동갑이기도 하고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너무 좋은 멘토 였다고 얘기 들었을때 온몸 전율이 오더라♡
    그래서 멘토 선배 선생님 하는거 같아
    우리 그 맛을 잊지 말고 더 풍성해지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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