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하루식단. 만보달성. 손님초대
날씨 완전 좋은 일요일 아침. 소시지 빵에 커피
오늘로 파리바게트 빵 끝 ㅋㅋ 당분간 빵 생각 안 날듯. ㅋ
작은 딸램이 만들어준 비타민 듬뿍 다이어트 스무디.
어제 잡은 게 삶아서 하나 하나 살 다 발라서 게 작은 다리들과 함께 신라면 3개 끓여 4명이 사이좋게 먹음. 국물이 삼선 짬뽕 못지 않게 완전 깊고 시원해. ㅋㅋ
저녁 새우튀김 3. 잡채 조금.
아빠 친구분이 6시간 운전 해서 LA 이 에서 아빠도 보고 골프도 치고 겸사겸사 오셨는데 시국이 이래서 모든 식당이 문을 닫은 통에 집에서 바베큐 립이랑 트라이 팁 스테이크. 연어 구이 등등 해서 대접했다. 코로나 때문에 너무 오래 손님 초대는 안 했었는데 오랜 만에 즐거운 시간 그래도 저녁 만 드시고 금방 가셨다. 너무 좋아하는 아저씨 얼굴 보고 참 정겨운 시간 이였다. 코로나 물러가서 어서 엘에이도 한국도 마음 대로 가고 싶다. ㅠ
귤 2 완전 달고 시원.
만보달성. 손님 맞이 중에도 열심히
걷고 또 걷고. 매일해도 매일 어렵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