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0년가까이하고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최고 찍고 대학가서 최저(키 비례해서)찍고
그이후로 왔다갔다하며 살다가 작년부터 일을 바꾸고나서 차만타고 다니고 앉아서 일하니 살이 최고를 향해달려갑니다..
살이찌니 자신감도 잃고 나이를먹으니 예전처럼 다이어트 잠깐하면 빠지던 살이빠지지도 않네요.
주말엔 나가기도싫고.. 맞는옷도없고.. 여기저기서 한소리씩 하네요. 우울감이듭니다.
오래만난 남친도 살이찌니 눈치주네요.. 1주일동안 다이어트주스만 먹으랍니다.
자..이제 10년동안 죽어라햇던 다이어트를 다시할까합니다. 작년에서 못입고 테그도안뗀 롬퍼를 입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