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빡세게해서인지 73키로에서 71.3으로 내려갔다.
어제먹던 스파게티를 데펴서 줬고,
닭가슴살카레를 만들어서 줬다.
막내가 안벅은 딸기 에이드를 남편먹으로라고 줬다.
나도 닭가슴살카레를 먹었다.
아침이 늦어서 아점으로 먹었더니 저녁을 일찍먹었다.
얘들이 옥수수콘캔을 먹고 싶다고 하길래
아침에 먹던 스파게티소스로 전을 부쳐 먹었다. 맛있었다.
몇판 안나와서 김치전도 만들었다.
김치를 송송썰어서 옥수수콘을 2캔 넣고, 계란2개와,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느낌의 김치전을 만들었다.
만들다보니 김치만들때 썼던 생새우가 생각나서 중간에 추가했다.
냄새는 새우깡느낌이다. ㅋㅋㅋ
먹다보니 참소스가 아쉽다. 매실액기스 넣어서 만든 참소스를 줬더니 얘들이 너무 좋아한다. ^^
나도 맛만 본다는게 너무 맛있어서 1판정도는 먹은거 같다.
손이 커서 많이 만들었다.
밀가루만 700그람 이상 쓴거 같다.
얘들이 4명이니 내일까지 먹으면 되겠지...
이제 운동하러 나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