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 나서 어깨도 뭉치고, 몸이 찌뿌둥한 게, 운동 안하면 등이 안 펴질 것 같아서, 어제랑 오늘 둘다 지하철 한정거장 더 가서 공원 산책하고 왔어요. 그래서 어제 6300보 걸었고, 오늘도 6천보 정도 걸었네요.
밤에 낚지 볶음밥 먹고 짠단으로 많이 먹었더니, 아침공체는 많이 나가더라구요.
먹는 게 컨트롤이 잘 안되는데, 원래 날씨 추울 때 적게 먹으면 감기 걸린다는 쥐 실험도 있고,
그 동안 운동을 안해서 체력이 많이 나빠졌기 때문에, 기초체력 키운다 생각하고 그냥 칼로리 조절 하지 말고, 산책걷기 매일 30분 꾸준히 해야겠어요..
롱패딩 뒤집어 쓰고, 장갑에, 마스크, 운동화 스타일 롱부츠 신고 다니니까, 별로 안 춥더라구요. 팔 흔들면서 산책 하니까, 어깨 굽은 것두 펴치고 스트레스 풀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