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체중계 숫자가 변할 때보다, 달라진 모습을 스스로 느낄 때이다.
카페에 예쁜 옷을 입고 화장을 하고 만족스럽게 사진이 나올 때,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입었을 때 울퉁불퉁한 느낌 없이 딱 예쁘게 맞을때 이다. 주변 사람들도 내 변화를 인정하고 칭찬해줄 때 너무 좋다. 정말 다이어트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넘 기분이 좋다.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ㅎㅎ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운동과 균형을 맞춘 다이어트라서 눈에 보이는 변화가 더 극적인 것 같다. 앞으로도 체중계 숫자에만 집착하지 않고 꾸준히 내 변화를 느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다이어트의 목표와 기쁨을 느낀 하루였다.ㅎㅎ
오늘도 약속에 대한 서평을 써 보겠다.
1. 물 2L이상 마시기
오늘도 아침밥과 함께 물을 시작했더니 마시기가 편했다. ㅎㅎ
2. 하루 1200kcal 이하 섭취하기(단백질
60g이상)
오늘은 저녁에 LA갈비를 먹기 위해서 아침과 점심을 조절해서 먹었다. 카페에 갈 때는 일부러 천천히 먹어서 디저트를 조금만 먹어도 만족할 수 있었다. 이렇게 즐길거 다 즐기면서도 칼로리를 잘 맞춰서 기분이 좋았다. 물론 외식은 가끔 해야겠지만..ㅎㅎ
3. 야채주스&영양제 먹기
오늘도 아침 파프리카 1개로 야채주스를 대체했다.
4. 유산소&근력운동&스트레칭
오늘은 근력운동 없이 스트레칭과 13,000보 걷기를 했다. 확실히 힘들었지만 동생과 같이 걸어서 할만했다. 서로를 응원하면서 열심히 했다.
5. 저녁 7시전에 먹기(단백질&채소)
오늘은 LA갈비와 파프리카를 함께 먹었다. 7시 이전에 먹었다. ㅎㅎ 쥰맛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