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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스퍼
  • 지존2021.02.13 23:4649 조회0 좋아요
12일차
2월 13일 다이어트

(현재 목표-152/45)
간식- 물, 나랑드사이다
비타민 알약-임팩타민(4일에 1번)

아침
시금치나물, 고사리나물, 고구마 전, 산적 꼬치, 허파, 단무지
아침은 거의 채식 위주로 나물을 담았고 먹고 싶은 전 두 개 정도 골라서 담았어요. 고구마 전이 엄청 커서 3분의 1 잘랐고, 산적 꼬치는 맛살 한 덩이와 쪽파만 때 왔어요. 다 먹으면 칼로리가 훌쩍 넘고 기름져서 차마 양심이 찔려 못 먹겠더라고요. 고구마는 탄수화물이니까 아침에 이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서 먹었어요. 달달한 고구마가 너무 좋네요❤️

점심
비건 당근 파운드, 요거트, 블루베리, 오트밀
채소 위주로 아침 식사를 해서 배가 빨리 고팠어요🥲
그래서 일찍 점심을 먹었는데 늘 그랬듯이 제가 좋아하는 비건빵과 요거트, 블루베리, 추가로 오트밀을 넣어 먹었어요. 씹는 식감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오트밀 시리얼을 넣었는데 맛이 두배가 돼서 맛있었어요😊

저녁
통밀빵, 계란찜, 닭가슴살, 간, 허파,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
오늘 식욕을 참느라 약간 힘들었어요ㅠㅠ 아침 메뉴가 약해서 그런가 하루 종일 허기져서 골골 거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녁에 빵이랑 이것저것 좀 많이 담아 먹었는데 그래서 그나마 좀 살 것 같더라고요. 단백질 보충이 필요해서 계란이랑 닭가슴살, 허파, 간 이렇게 담고 빵 하나만 구워 먹었어요.

운동은 꾸준히 만보 걷기 이상 하였고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해요. 연휴라 거의 집에만 있어서 엄마 일을 제가 도맡아 청소하고 집안일을 해요.
참 엄마라는 존재가 대단한 것 같아요🥺
매일 청소하고 밥하면서 집안일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힘든 내색하지 않고 우리를 위해 해주시는 게 늘 고맙고 감사하게 느껴요
엄마가 내 옆에 존재하고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 모든 게 충족되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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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캐스퍼
  • 02.14 22:40
  • 아! 탄산수 한번 먹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되면 엄마랑 떨어지는 시간이 많을텐데 지금이라도 많이 이야기 나누고 잘 지내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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