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다이어트 (현재 목표-152/45)
아침 7:20
통밀빵, 삶은 달걀, 어묵, 시금치나물
오늘 수강신청을 하는 날이라 빨리 달걀을 삶고 간단하게 식사를 했어요! 간단하지만 어느 정도 영양을 골고루 갖추고자 했어요:)
점심 15:27
요플레 플레인, 찌니빵 단호박쌀파운드, 블루베리, 딸기
늦은 점심을 했어요ㅠㅁㅠ 학교 다녀오고 집 와서 갑작스러운 일들이 벌어져서 확인하고 하느라 밥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요! 아무튼 그래도 먹을 때는 정말 행복하게 먹었어요.
빵이랑 과일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뭔가 케이크 먹는 느낌이 드네요!
오후간식 15:48
엄마가 만들어주신 떡볶이를 원래 안 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정말 맛있다고 조금만 먹어보라고 해서 하나씩 먹었어요! 그리고.. 이거 먹고 똑같이 한 번 더 먹어줬어요 ㅎㅎ 완전 꼭꼭 씹어먹으면서 천천히 먹으려고 했습니다.
저녁 19:09
통밀빵, 삶은 달걀, 계란 흰자, 시금치나물, 스트링치즈
오늘도 엄마랑 같이 홈플러스 가서 장을 봤어요. 요즘에는 엄마랑 장을 항상 같이 보는 것 같네요ㅎㅎ 엄마가 짐을 옮기고 왔다 갔다 하는 걸 힘들어하시니 제가 도와주고 그리고 장 볼 때 뭘 사야 하는지 같이 체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홈플러스에서 1+1 스트링치즈를 해서! 오늘은 스트링치즈와 빵과 아침에 삶았던 달걀을 먹고 시금치는 덤으로 먹어줬어요. 치즈는 레인지에 돌리고 빵 구은 팬에다 다시 한번 열을 가열해 주면 더 맛있거든요! ㅎㅁㅎ
엄마는 연어를 드시다고 해서 저도 잘라서 하나만 먹었고 오늘 저녁 마무리고 쿠키를 먹었어요!
점심때는 입맛이 없었는데 일을 다 마치고 입맛이 다시 생겼나 봐요! 군고구마쿠키랑 황치즈쿠키인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운동은 만보 이상 걷기 성공하고! 훌라우프 조금 해주었어요. 학교 갔다 오고 다른 걸 해야 하는 상황이라 시간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정말 일찍 일어나서 하루 일과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해요.. 잠을 딱 알맞게 자고 일어나서 일찍 하루 일과를 시작해보는 걸로 그러면 좀 여유라던가 제가 하고 싶은 걸 조금이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해요!
아 그리고 저 오늘부터 생리가 시작됐어요! 다이어트 한다고 생리불순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늘부터 시작이라 한편으로 다행스럽지만.. 이제 예민한 시기라서 걱정도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