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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4기_10일차

시어머님 생신이라 저녁약속이 있었습니다.
전엔 이것저것 아무거나 입에 맞는대로 먹었었는데
이젠 단백질위주로 생야채도 같이 너무 짜지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양만큼 먹고는
수저를 내려놓고 담소를 나누며 더이상 먹지는 않았습니다. 다신이 저를 변하게 만드네요. 고맙습니다.
  • 찐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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