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 토 식운 8/1 공체, 8월 목표.
어제 아침 운동은 호텔 근처 사찰 산책을 했어요.
브런치는 중동음식인데, 대충 1000kcal😱😱
홍양 때문인 지 저녁에도 배가 고파져서 그냥 양껏 먹었어요.
저녁 발레 바워크 20분.
팔다리가 부어서 피부가 늘어지는 게 사진에도 보이네요ㅠ.ㅠ
팔 뒤꿈치랑 무릎에 생기는 주름은 어떻게 없애야 하는 지…
아침식사의 나트륨이 과하긴 했지만, 저녁에는 저염식으로 먹구, 운동으로 땀도 꽤 뺐는데요.
오늘 아침 일요일 공체가 또 50kg이 넘었네요;; 부종이 왜 이리 심한 지;;
부종 때문에 잘 때 코막혀서 진짜 숨을 못 쉬겠어요. 악몽도 꾸고 자꾸 깨고, 그리고 대장에서 수분흡수를 많이 해서, 어제부터 화장실도 못 갔어요.
외형적으로도 부었다 빠졌다 하니, 피부 탄력이 떨어져서 얼굴 하관이 길어지면서 둥그래져요. 사진 찍고 보니, 이제 아주머님도 아니고 아저씨 얼굴😱!! 그러고 보니 목소리도 낮아짐, 허…
저 아직 시집도 못 갔고, 이직도 해야 하는데(!)
8월도 홍양기에 50kg안 넘기 도전하겠습니다.
7월에 식단을 너무 헐렁하게 하긴 한 것 같아요. 끝에는 거의 계속 2000kcal먹었으니…
8월엔 마그네슘 비타민비 보충제 빠짐없이 잘 먹고, 좀더 식재료 다양하게 가공식품 덜 먹고, 생리 전에도 49 아래 유지해 봐야겠어요. 그러고도 50 넘으면 그냥 감량 안하는 쪽으로 하려구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