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g-> 52 전후 사진... 돌아가고 싶지 않음...
아 정말....
돌아가고 싶지 않은ㅋㅋㅋ
친구한테 찍어달랬다가 전송 못받고 오늘 사진첩 정리하다 보내줬는데
정말 제 몰골을 버텨준 남친과 나를 과소평가하던 스스로를 반성합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고
1년 동안 천천히 감량했습니다
현재 52-54사이이고 근육량을 키우고 몸무게에 비해 지방량이 좀 있어서 조절중입니다.
허리는 최고34인치에서 25인치까지 줄였구요
허벅지는 센치로 67-68샌치에서 53센치 정도로 줄였지만
워낙 하비에 닭다리체형이야 쉐입잡을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더라구요. 이것도 일년 더 보고 허벅지 라인 잡으려고 합니다
따로 식이요법적으로 먹거나 금식은 안했어요
30대가 되니 끼니 굶으면 힘들고 폭식을 못이기더라구요
대신 정말 조금씩 줄이고, 야식도 끊고
최대한 엉덩이 붙이지 않도록 노력했어요
걷고, 계단이용 전철에서 서서 가기 등등
먹는건 많이 먹으면 이틀정도 식이요법 정도 했고
다이어트 식품들은 비싸고 그 또한 꾸준히 먹어주지 않으면 효과가 없어서 안샀어여... 사실 코로나로 백수가 되면서 살 여력이 없어짐..
아무튼 꾸준히 한건 오직 걷고 적당히 뛰기밖에 없어요
정제된 탄수화물도 줄이도록 노력. 아에 안먹지 않음. 엽떡 사랑하고 칼국수 사랑합니다. 뭐든 적당히만 하면 크게 폭식이나 요요없이 유지되는 것 같아요. 길게 보고 평생 꾸준히 운동하면서 살아가렵니다.
모두 화이팅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