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간 15키로 감량하고
다시 일년동안 오르락 내리락 하는 유지어터 입니다
유지어터라고 하기엔 관리를 거의 안하긴 하지만
운동을 하나도 안하는 상태에서
이제 운동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어릴때는 다른 곳은 다 쪄도 뱃살만은 안쪘는데
30대가 되니 배가 엄청 찌더라구요 술도 하나도 안마시는데 말이죠:)
매일 2만보 정도 일년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걸었고
그 이후에는 1만보이상씩은 꼭 걸어주고 있어요
따로 식단은 하지 않았지만 야식을 몇개월에 걸처 끊었습니다
먹는 양도 따로 줄여서 먹지 않았는데 알아서 줄여지더라구요
이제는 좀 근력을 키우고 싶어 요가와 공복 달리기를 하고 있어요
다이어트를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가 저의 계기여서 일년 동안 진행했던게 길게 잡은 건 아니였어요. 십년이상 방치했던 몸이니까요. 아직도 부족하고 체력적인 부분도 키워야해서 더욱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단기간보다 길게 보고 내 몸을 생각하면서 건강한 패턴을 만들어주세요...! 단기간의 몸무게 하락은 결국 요요로 돌아옵니다. 오늘도 모두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