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먼가 계속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어요 ㅠㅡㅠ
토요일이라서 그랬던건지...
그래도 오늘은 그 일주일에 2번 1700칼로리까지 먹을수 있는 날이였는대요;; 이상하게 ㅋㅋ 멀 더 챙겨먹어야할찌 느낌이 안와서 그냥 =_=;; 1300 살짝 넘기고 끝났네요 ㅋㅋㅋ

아침에 홍차+포도 10분 빅씨스님 운동 했구요 끝나고 나서 사과 + 삶은계란 먹고 샤워하고 식혜 120ml 마시고 출근했어요

점심에는 신랑이 두부김치 시켜서 두부 4조각이랑 김치제육 진짜... 진짜 조금 ㅠㅡㅠ 뺏어먹고 나머지는 양배추 + 생시금치 + 샐러리 + 방울토마토 + 오이 반개 먹었어요 그랬더니;; 엄청 배불러서 (양념을 먹어서 그런지 배가 만족스러웠나 싶어요) 그래서 싸간 닭가슴구이 아스파라거스 현미밥 브로콜리는 못먹었어요

집에 퇴근길에 바나나 1개 먹어줬고

집에 도착해서 땅콩버터 1티스푼 + 무설탕 두유

그리고 저녁으로는 소고기 등심 타코 만들어 먹었어요 소고기는 구웠구요 또띠야 2장을 4등분하고 양배추랑 시금치도 살짝 썰어주고요 곁들여먹을 소스로 아보카도 토마토 양파 청양고추 올리브 먹기 좋게 잘라서 섞어주고 레몬 뿌리면 끝! (소금 살짝 치면 더 맛있...)
또띠야에 소고기 올리고 양배추랑 시금치 그리고 아보카도샐러드(피꼬데가요) 올려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그리고 가을인대 스페셜 디저트 없이 지나갈수 그래서 단호박파이!! 아주 조그마한 조각 두유랑 먹었어요
계피향이랑 함께 달달 부드럽 😍

그리고 나서 미드 보다가;; 운동 미루면서 ㅋㅋㅋ 입이 심심해서 점심에 싸간 닭고기랑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먹었네요 ㅋㅋ

그리고 진짜 미루고 미루다가 거이 11시 30분 다되서 에이핏님 죽음에 타바타를 했어요
처음 죽음에 타바타 따라했을 때는 끝까지 따라하지 못했는대 ㅋㅋ 몸뚱아리가 몇일 운동 했다고 적응해나가는지 이제 제대로는 아니더라도 완주 가능해진 내 자신이 너무 대견해요 ㅠㅡㅠ

이러나 저러나 오늘도 미션 성공한 저를 축하하고 싶어요
꾸준히 하다보면 예전보다 좋은 몸매를 만들수 있겠죠?
다들 화이팅!!

미션기간 : 10/26 ~ 11/09
이번미션 : 매일 20분이상 홈트하기, 일주일에 5일은 1300칼로리 미만으로 먹기 나머지 2일도 1700 칼로리 이하로 먹기

키:168
시작체중 : 58 kg
목표체중 : 50 kg
전날체중 : 56 kg
오늘체중 : 55.9 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