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아침식사로 단백한끼 검은콩맛에 도전해보았습니다.
14곡물과 비슷하지만 좀더 까무잡잡한 색에 가깝네요.
이번엔 직접 가루를 보기위해 컵에 따라서 먹어보았습니다! 고운 가루를 컵에 담고 우유 200미리 넣어서 부지런히 저었는데...
컵에 넣고 저으니 덩어리가 뭉쳐서 생각보다는 잘 녹지 않네여 ㅠ
그냥 팩 그대로 음료를 넣고 흔들어서 녹이는 10배는 빨리 녹을것 같아요.
가루를 탈탈 털어보겠다고 팩을 가위로 잘라서 눈물를 머금고 숟가락으로 부지런히 저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우유를 넣으니 물과는 맛이 비교가 안되네요. 고소하고 달콤함 맛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리고 손쉽게 필요한 단백질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구요!
다음엔 남은 하나인 초코쿠키맛도 팩에 직접 음료를 넣고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