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렀어요....
PT.....이번달 카드값 눈물... 그런데 제가 너무 근육량이 모자라서 몸무게 줄인다고 유산소만 하면 계속 몸이 힘들다는 말씀에 얇은 귀가 팔락...
게다가 전 무릎도 약하고 절대 핸드폰도 들고 다니지 말라고 병원에서 혼난 약한 팔목이라 혼자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심지어 운동 기초도 모르고 하려니 병원비만 더 들까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주부터 피티받기로 했어요... 게다가 식단에 탄수화물 하나도 없다고 혼났어요. 아침엔 탄수화물 먹어야 균형 맞다고 해서 내일 아침/점심 따로따로 준비할 생각에 벌써 귀찮아요.
그래도 기운내서 도시락 준비하고 자려고요.
한 달 후 튼튼해진 절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