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키로에 키158인 작고통뚱한 21살 대학생입니다.
20살에 제외모보다 잘생긴 남자친구를 만나 몇주전까지 잘지내왔습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 늘 맛있는 음식을 먹었고, 집앞에서만나 야식을 즐겨먹었습니다. 그래서 원래52키로였던 저는 60키로가되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다른여러문제도있었지만 처음보다 후덕해지는 제모습이 싫은듯 "나도 몸매이쁜여자를 만나보고싶다."라며 싸울때 막말을 했었습니다. 그런 남자친구는 결국 저와 헤어진지 며칠만에 이제 막 20살이되는 마르고 예쁘장한 여자친구를 사귀더군요. 너무 화가나고 서글퍼져 며칠째 500칼로리 미만으로 식이요법을하고 운동을하며 2키로를 뺐습니다. 식욕에만 앞서 제몸매에 등돌렸던나날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계속찾아오는 배고픔에 등을 돌리고있습니다. 이제 전남자친구인 그남자는 저에게 꿔간 40만원도 아직갚지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와는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살을 쏙빼서 어느때보다 이쁜모습으로 돈을 받으러갈 계획이에요. 그런저에게 도움이 될것같다 생각이 들었어요. 살뺀모습으로 전남자친구앞에서 떳떳하고 당당하게 나타나 후회하게해주고싶어요. 도와주세요. 겨울이고 아직돈도 안받은상태라 헬스끊기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있어요ㅠ 뽑아주세요
감량목표는48키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