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잔치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재 다이어트 시작한지 벌써 85일차네요.
제가 쓴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명예의 전당에도 올라가고 방송국에서 취재 요청도 받을정도로 살을 많이 뺐었어요
거의 20키로 정도?..
그러나 결혼 후 지속적인 음주 ㅋㅎ 와 아이를 가지고 낳고 나니 몸이 정말^^~~
네 보시는 것 과 같이 정말 제 인생 역대급으로 살이 쪘어요. 거의 70을 찍을랑 말랑..
마지막 20대를 이렇게 보내기도 싫고!
이런 뚱뚱한 엄마로 남기도 싫어서 다시 이 거지같은 풀떼기 세상으로 들어왔죠.
혹 눈바디~~~ 레깅스 때문에 빠져보이는거 아니냐
하실까봐 똑같이 레깅스 올리고 입은 것도 첨부해봅니다.
아직 제 워너비 몸무게로 가려면 약 6~7키로 남았네요 .
현재는 8~9kg감량 성공했습니다.
돌잔치는 4월 말이니... 꾸준히 하면 성공 할 수 있겄죠?( •̀∀•́ )✧
궁금해하실 어머님들을 위해~!
식단은 아침은 안 먹습니당.
전에 운동 했을 때, 습관이 남아있어 간헐적 식단 계속 했었어요.
점심은 현미밥 120~30g 반찬은 자유식이나 너무 짜지 않게
저녁은 샐러드 + 닭찌 + 사과 혹은 토마토 / 통곡물 씨리얼 +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 ̫◠
운동은 3일은 홈트합니다.
스쿼트 버피 런지 등등 100개씩 할 때도 있구요.
질리는 날엔 유튜브 소미쌤 혹은 삐약스핏 급찐급빠 합니다.
2~3일은 새벽 공복 런닝 인터벌 타요.
아기 보느라 지쳐서 새벽 런닝 못하면 구냥 애기 재우고 밤에 홈트합니다^^~~
인생 호락호락 ㄴㄴ...
남은 6~7kg도 파이탱 해보자 애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