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와 좀 떨어져 있고 싶기도 하고 집에어는 넷플릭스에 폰에 아이에ㅡ 엄마 입이 심심해.엄마 내가 멀 먹고싶은걸까? 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ㅡ아 그만 좀 불러 냉장고에 간식서랍에 먹을거 친지잖아 ㅡ없는데.먹을께? 아ㅡ슨생님들 아이가 눈이 잘 안보이나봐요 친구들 중에 밥도 젤 다양하게 먹고 간식도 외동이라 다 자기꺼라 사도 줄지도않고 내가 만들어주는것도 많은데ㅡ어쩌라고 다른친구집 가라고 말해놨다고 해도ㅡ 못간다고 ㅡ그 집가서는 밥을 못 먹는다고 하는걸 보면 엄마의 존재감을 알고 있는것 같긴한대ㅡ대체로 친구라 생각하는거 같고 가끔은 지 아래로 대한다.하나라 잘해주면 까분다ㅡ밖에선 세상 단정하고 입댈게 없다는데ㅡ난 모르겠네😭나한테도.자주 보여달라고😡책읽고 ㅡ자꾸 같은책을 대여해와서 독서일지만 적는건줄알았는데ㅡ 독서 마라톤 참여하면 책할인권 등등을 주기도 하고 겸사겸사 취미생활하니 행복할 따름.아아 쿠폰을 받은게 있는데 어딨더라?못찾았지만 라떼한잔값보다 큰 두시간반의 행복과 휴식을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