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여름 172cm에 55kg까지 뺐었다가 요요가와서 작년 겨울 봄 쯤에 58kg-60kg까지쪘었습니다
요요가 온 스트레스에 운동을 하루에 5개씩하며 식단과 병행하다가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10년전엔 걸리면 100프로 다 죽었던 병에 걸려 한달정도를 입원해서 치료받고 운동도못하며 복용하는 약은 얼굴과 온 몸을 붓게 만드는약이였고 식욕이 도는 게 부작용이였어서 하루에 5끼씩먹었습니다
그랬더니 늘어난 체지방들 ...안그래도 근육이없던몸에 움직이지않고 입원해있었더니 근육이 다빠지고 체지방만 늘어 버렸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싶어도 부모님이 절대 하지마라고 하시고 (아직도 약 복용중이고 두달에 한번씩 지방에서 서울에있는 병원에 다니고있습니다 ) 주치의 선생님께서도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하셔서 식단은무슨 운동도 못하고있습니다 ...
그래서 부모님께서 안심하시도록 3끼는 다 먹되 저녁6시이후로는 아무것도 안먹으려고 하고있습니다 알바를 하기때문에 중간중간 손님이 안계실때마다 배에 힘주고 있거나 힙에 힘주고 있기도 합니다 물도 하루에 2L정도 마시고있어요 한시간에 3컵 정도 마시고 있습니다
살 빼고싶은데 ㅠㅠ또 입원할까봐 두렵기도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