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정체가 또~~ 와서 아침 없이 클린식 두끼 했어요. 근데 역시나 기운이 없네요ㅎㅎ 오전에 선선해서 6km 걷기 하고 점심먹고 요즘 좋아하는 여자아이들 퀸카 노래에 춤 30분 막춤 추고 드러누워서 티비 보다 애기올때되서 집안일하고 식구들 같이 저녁먹고 치우고 넉다운이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번씩이나 하루 한끼씩만 바꿔줘도 감량이 더 잘 되실꺼예요. 저도 처음에는 칼로리만 하던게 어느순간 빠지는게 보이니 이렇게 되버렸네요. 허허~ 지금은 먹고싶은것도 없고 음식에 대한 욕망도 거의 사라진거 같아요. 음식이 그냥 배채우는 용도가 되어버렸어요.. 대신 몸을 만지면 팔 다리 옆구리 이런곳이 단단해지는 재미에 하루하루 살아요. 이 생활 딱 3~4개월만 더하고
원하는 몸 보면 그때는 조금씩 일반식도 하고 유지하면서 관리하려구요.
제가 예전에 35살때 74킬로에서 하루 500~800칼로리 제한식 해서 4개월만에 55까지 뺐었거든요. 근데 꼭 다시 조금 먹으면 63~65 오르고 다시 굶어서 빼고 그리 살다 결혼하고 애낳고 이지경이 되서..
이번에는 다시 반복하고싶지 않아서 제대로 근육도 올리고 굶지않고
그리 해보려구요.. 러블님도 오래걸리시지만 잘하고 계신거예요.. 굶는 다이어트는 나중에 다시 찝니다.. 지치시겠지만 같이 헤쳐나가요 우리~
옆에서 같이 갈께요.
요요극복녀 네.. 정말 굶어서 빼면 금방 뺄수있지만.. 그건.. 무조건 요요 오더라구요.. 아님 평생 굶고 살아야 그몸 유지하는.. 단백질 잘 챙겨드시고.. 좋은지방 잘 챙겨드세요.. 불포화지방이 나쁜지방 빼간다고 하니 견과류나 올리브유 같은거 적절히 챙겨드셔요~ 화이팅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