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여파로 늦은 하루를 맞이합니다.
이젠 눈뜨면 화장실한번 다녀와서
체중계 앞에 서는건 습관으로 자리 잡아가는것 같아요.
지난 금토일 내내 먹고마시고 하며 상승했던 증량감도
어제 운동 2시간 클린한 식사로 아침엔 기분좋은
숫자로 다시 맞이 했습니다.
눈바디를 늘 깔끔하게 찍어두고싶은데 아직까지 도배장판 후 집 정리가 되지않아 주변이 너무많이 어수선합니다ㅜ
어제보다 구도는 잘 잡힌거같아 한눈에 보기 편해졌어요. 현재 제 라인에서는 힙업이 시급하네요ㅠㅠ
오늘자 체중인증도 완료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체중계가 체지방도 측정해주는지는 13년 쓰면서도 몰랐는데 오늘 알고 측정도 해봤어영ㅋㅋㅋ 앞으로 매일 체중 체지방 체크해야겠어요
오늘의 체지방량 20.6% 확인됩니다
어제 운동하다 마트들려 사온 하루견과하고 콜라겐으로 섭취를 시작! 음식할줄 모르는 제 식단은 거의 원재료를 그대로 전자렌지에 익혀서 먹습니다..ㅋㅋㅋㅋㅜ ㅜ
그리고 식탐이 있어 조금씩 담는다고해도 먹다보면 많아서 두끼 식사 모두 숨이 헐떡거리게 먹었네요ㅠㅠ 도대체 저는 다이욧을 하는걸까요 단순히 좋아허는 풀떼기로 과식을 하는걸까요..😂ㅋㅋ하루 물마시기는 늘 2L생수병 하나면 하루를 보내며 다먹게됩니다! 더먹기도하는데 화장실 진짜진짜 자주 가게 되는 번거로움이..
운동은 집에있는 2키로 아령을 가지고 전신거울 앞에서서 루틴없이 생각나는 동작을 그때그때 해줬습니다. 그래서 내일되면 또 까먹는다는게 함정ㅜㅜ
여건이 안되서 pt는 못 하고있지만 운동 배우고싶은마음 굴뚝같네요ㅜㅜ흑 운동 잘하는 분들보면 요즘들어 느끼는건데 부럽습니다ㅜㅜ부러우면 지는거라던데 저는 이미 진거같아요ㅜㅜㄷㄱㅋㄱㅋㅋ
무쪼록 오늘도 잘먹고 잘보낸 하룰 또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