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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ans
  • 정석2024.05.09 11:349 조회0 좋아요
야식 폭식하고 다음날 ㅠㅠ
아침에 바빠서 지금 글을 올리네요 어젯밤에 블루베리 얼린거랑 버터팝콘 1봉지를 먹었어요 ㅠㅠㅠㅠ 먹고나서 느낀점은 생각보다 해피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자책감만 들고 먹으면서도 엄청 맛있지가 않았네요
그래도 내일부터는 다시 헬스장에 갈 여력이 되어서 다행이예요 이제부터 견강에 다시 집중하려고요

아침이 너무 바빠서 에너지 블라스트란 카페인음료 20kcal와 칼로리바란스 치즈맛 356kcal를 먹었어요
먹으면서 보는데 칼로리바란스에 마가린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던...역시 집밥이 좋은 건 재료를 다 알고서 먹는거 같네요

오늘은 만보걷기랑 물 2리터 정도 마실 예정이예요 개인사정이 해결되어서 내일부터 다시 헬스장 하루에 한 번씩 갈 거예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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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월묘
  • 05.09 12:48
  • 먹을때는 즐겁게 먹어야되는데 자책감이 들고 스트레스 받음 안좋아요ㅜㅜ
    날씨도 좋은데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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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Conans
  • 05.09 13:27
  • 요즘 저도 자책감의 늪에 자주 빠지는 거 같아서 그냥 크게 길게 보는 법을 기르려고요 한순간에 잘 되는 건 없으니까요 내가 오늘 실수를 해도 지나치게 자책하기보단 이것도 다 과정이라 보는 시간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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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월묘
  • 05.09 16:09
  • Conans 저도 그래서 더 스트레스받고 폭식하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마음 비우고 하루에 하나씩 나를 칭찬하고 있어요. 운동했으면 운동 빠지지 않고 잘했네 라면서요 그러니 그나마 스트레스 덜 받고 그렇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거예요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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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Conans
  • 05.09 16:12
  • 월묘 감사합니다 ㅠㅠㅠ 힘이 많이 되네요 저도 너무 완벽한 하루가 되려고 그러기보단 좀 놓아야겠어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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