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좀 한가한 하루였어요. 근데 내일 1430분에 헤드메니저와 개인면담이 있어서 넘 스트레스가.. 얼른 다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보식 6일차라서 제 몸에게 좋은 지방과 탄수화물도 입력시키고 있어요. 음식량과 칼로리도 어제보다 좀 더 업그레드. 내일 면담을 위해 자료준비할게 있어서 오늘은 운동 쉬었어요. 그엄 낼봐용
아들 저녁 사진을 깜빡했네요 ㅎㅎ 국물없는 우동+삼겹살+치즈콘흰계란 + 트러플소스 애호박 샐러드
다산댁 저는 할거면 제대로. 단식을 왜 했는 잘 알아야 해요. 그냥 물살이 빠져서 체중계의 숫자가 좀 내려간 거에 기뻐하는 걸로 끝나고, 그 후 보상 심리로 막 먹어서 단식전보다 몸을 더 망가트릴 것인지...아침 모든 걸 리셋하는 목표인지 잘 구별. 전 리셋 하는 중이라서 단식보다 보식에 더 신경을 쓰고 있어요
탄탄원츄 원츄님은 한번도 살이 쪄본적이 없지요?
살찐 사람들이 머리따로 행동따로 하는 이 심리에 대해 전혀 이해도 못하시고ᆢ
이것을 알면서도 제대로 실천 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도 얼마나 힘든데ᆢ
그런 마음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 같아서요ㅠ
그렇게 말처럼 다 될것 같으면 이런 고민도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