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이 많아 많이 먹어도 살이찌지않는 체질로 2~30대를 지내고, 40대가 되면서 나잇살이란걸 알게된 1인입니다. 운동이란걸 모르고 살다가 이대로 가면 좋아하는 음식 맘편히 못먹고 살만 찌겠구나싶어 2년전부터 운동을 시작했어요.
처음 해보는 운동이라 여러가지 운동을 접해보고 저한테 맞는 운동을 알아가게 됐지요.
평생 안하던 운동에 재미들려 신나게 하다보니 허리부상, 허벅지근육파열등 몇달에 한번씩 부상을 입어 그 이후로는 가벼운 홈요가와 걷기만 하며 지내다 최근에 다시 체중이 늘어 관리를 시작하게 됐네요.
운동을 시작하기전 키163에 근육하나없이 과자, 빵, 초콜렛, 아이스크림을 무지 좋아해서 20년간 체중은 47kg이었으나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심하고 쉐입이 엉망이어서 반바지를 못입던 비루한 몸이었는데 운동을 시작한후로 특히 힙과 허벅지라인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운동은 역시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됐답니다.
다시 시작한 관리.. 여전히 넘치는 식욕때문에 힘들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든다는 목표로 꾸준히 해보려고합니다.
모두들 아름다워지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