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산후다이어트 4일차..
임신전 몸무게 49~51kg
첫째때 만삭몸무게 58kg...
출산후 53kg 유지하다가
둘째임신
자궁상태가 좋지않아 누워서만 지내야했다
결국 열심히 먹고 누워서만 생활하다보니 살이 뒤룩뒤룩..ㅠㅠ
둘째때 만삭몸무게 62kg...
1년간 모유수유 열심히 하면서 열심히 먹었다
수유하고 돌아서면 미칠듯한 허기는 참기어려웠다
아이들이 잘때나 밥을 먹을수 있다보니
한끼를 몰아서 먹게되고..
그게 이어져 배고픔이 쌓여 폭식하게 되고 반복이되고 습관이 됐다.
그래서 현재는 64kg 비만이 되어버렸다..
너무 쪄버린 몸때문에 무릎과 발바닥 뒤꿈치 통증이 온다..
움직임이 둔해졌다는게 느껴질 정도..
임신전 몸으로 돌아가고 싶다
샤워를 할때 거울에 비친 살덩이가 너무싫다
너무 괴롭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입던 옷이 맞지않아 외출도 꺼려진다..
독한 마음을 갖고 다이어트 시작과 함께 모유를 끊었다
이번기회에 꼭 살빼서 예전 몸으로 돌아가고 말게쒀ㅜ.ㅜ
위를 줄이고자 소식을 시작했다.
양이 턱없이 적어 배고파 죽겠지만 거울을 보며 버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