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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욧2주째인데 아빠가 자꾸ㅠㅜ
다욧 2주째 3키로 빠졌어요 ㅠㅜ79.5☞76.3으로.. 헬스 다니면서 특히 먹는거 조절하고 있거든요
3끼 다먹어도 아침은 시리얼 간단히 먹고 점심은 밥 반공기 식사 저녁은 샐러드 먹고 배고프면 중간에 과일이나 하나 먹고 이러는데
아빠가 맨날 살빼라고 난리면서 사실 이제 막 대학 졸업하고 취업해야는데 제가 보건계열이라 병원에다 서비스업이라 살빼고 취업하라고 하시고 저도 그러고 싶기도 해서 하고 있는데 말만 살빼라고 하고 왜 밥 조금 먹냐 외식하자 짜장면 먹자 이러면서 먹으면서 좀 하라고 엄청 방해하네요 ㅜㅠㅠㅜㅜ
그래놓고 얼마전에 2키로 빠졌을때쯤 말하니까 조금 빠졌다고 ㅠㅜ아니 그렇게 빨리 빠지면 다들 다욧 쉽게 하지 ㅠ 진짜 나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 먹는거 참기 너무 힘든데 방해 안하면 좋겠어요 ㅠ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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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득근득근
  • 03.31 19:28
  • 저도 그랬는데요
    다이어트 시작할때는 무조건 가족들한테 당당하게 말하세요
    잔소리 들으면 예민한 상태에선 더 스트레스받아 짜증 폭발하면 서로에게 안좋아요
    저 같은 경우엔 "진짜 독하게 해볼테니까 아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살빼라는 잔소리보다는 함께 응원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대놓고 말했어요
    그리고 독기품고 다이어트하는 모습 보여주니 그때부터 잔소리는 커녕 저있을땐 시켜먹지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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