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찢어진 입술을 봉합하고 부러진 이는 신경치료를 받았다.
아프단 핑계로 9일째 복근과 다리운동을 건너 뛰었다.
헐 만약 다이어트신 2기로 선택되었다면..
난 끝까지 못했을거다~
내가 뽑히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도 마음먹었는데 이틀만에 포기할수는 없지 않은가??
약을 먹어야하니..
벌어지지 않는 입술을 벌려가며 티스픈으로
죽을 먹었다.
병원을 다녀와.. 먹고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구 사랑하는 티라미수를 먹고 라떼도 먹었다.
하는 일도 없는데.. 이 배는 자꾸 꼬르륵 거린다..
헉!! 포기??
안된다.. 점심부터 맘다잡고 다시 식단모드~
아래의 식단으로~
젓가락으로 먹으니 상처에 부딪히지도 않고 잘 먹어진다~
어제는 운동도 거르고 쉬었으니 오늘은 힘내서 운동도 하자!! 다리라인아" 복근아" 기다려~
언니가 찾으러 갈테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