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 칼로리 소모가 궁금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약 10개월간 건강을 위한 운동이라서 칼로리소모 이런거 생각 안하고 자전거를 탓습니다.
최근 체중이 올라서 급기야 다시 돌입하는 심정으로 운동과 음식의 칼로리를 수치화 해서 계획적으로 해야겠다 맘 먹고 어플을 검색했죠.
그중 선택한 곳이 여기 다신과 내운동기록이라는 곳입니다.
의문인 것은
다른 어플로 자전거 운동기록을 재 봤더니...
제가 거리를 왕복 약 23km, 90분을 타더군요. 물론 반환점에서 30분가량 스트레칭을 하는 텀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90분이 계속 주행이 아니라는 거지요.
아무튼, 칼로리 소모가 총 약270칼로리로 찍히더군요.
속도는 평균 15, 최고 28로 기록 됐구요.
그런데 여기 다신의 자전거 칼로리 소모는 60분에 보통속도는 약430칼로리로 나온다는 겁니다. 제 경우 소요시간을 계산해보면 700칼로리 이상이 소비 된다는 것인데 어떤게 맞는 건가요?
다른 어플의 경우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타서 시간을 늘렸더니 칼로리 소모가 더 커지던데...
저는 빠르게 타야 에너지 소모가 더 큰 줄 알았거든요.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건지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하나 더
근육량 또는 크기에 따라 체중이 늘어날수도 줄어 들수도 있나요? 있다면 얼마나 있을까요?
왜냐하면
3개월간 12키로 빼서 4개월 유지하다가
최근 약2개월전에 2킬로 늘어나더니 급기야 1주전엔 2킬로 더 늘어 총 4킬로가 찐 상태입니다.(지난해 6월부터 다이어트 시작)
처음 2킬로가 늘어난 시점에서 저는 근육이 늘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상체에 비해 하체가 매우 약한편이라서 자전거운동을 선택했고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서서히 하체 대부분에 근육이 생기더니 작년말부터는 엉덩이, 허벅지, 장단지에 제가 만족할만한 근육이 생겼고 지금은 빠지질 않습니다.
저희 아이도 다리가 굵어 졌다고 하고요. 만져 보고 거울을 봐도 틀림없이 단단하고 굵어진게 눈에 보입니다.
이게 체중이 불어난 이유 중에 하나가 될까요?
그러니까 근육량이 지방량처럼 크게 불어나기도 하나요?
정중히 조언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