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업이와의 18일째 만남... 오늘 식단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컨디션이 별로여서 기운날때 후기 올리려구요. 저녁 식단은 반드시 꼭 요렇게 먹겠어요 ㅋㅋ
싯업이와 만난지 2주가 넘으면서 슬슬 몸에 변화가 오는것 같더라구요.
1. 복근이 만져져요. 운동 직후엔 더 또렷하게 만져지구요 ㅋㅋ 아직 눈에 확 띄고 그런건 아닌데... 알잖아요~~ 나만 아는거 ㅋㅋ 태어나서 복근을 이렇게 자세하게 만져보긴 첨이에요
2. 허리에 근육이 붙어서 그런지 허리힘이 세졌어요. 오래 안고 업으면 힘들지만 예전보단 수월합니다 ^^
3. 체지방 수치가 줄어들어요. 며칠에 한번씩 체중 재는데 몸무게는 몇백그람씩 왔다갔다 하지만 체지방은 꾸준히 줄고 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기 안아재우며 한컷 찍어봤어요 ㅋㅋ
* 오늘의 운동
매번 복근만들기 미션과는 별도로 하던 크런치는 오늘 생략합니다. 컨디션도 별로이고 피곤하고 그래서 좀 쉬려구요ㅠㅠ
* 오늘의 식단
점심 및 간식까지는 성공이오~ 저녁엔 정해놓은 메뉴말고는 먹지 않을 예정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