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에서 살때 넘 달아서 잘 안 사먹었던 그 누뗄라 잼을 몇달전 홍대 거리에서 파르페에 누뗄라 넣고 바나나,딸기등 과일을 넣어 말아서 파는걸 먹어본뒤 그맛이 반가워 얼마전 딸 간식으로 해주려고 이마트서 사왔드랬죠. 집에 키위가 있어 해먹었는데 악마의 잼이라고 방송에서 부를만할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맛있는걸 그땐 왜 달다고 안사먹었는지 참... 다이어트때문에 조금만 발라 먹는데 오늘 아침 딸기로 만들어 주다가 남은 걸 반쪽만 먹는다는게 두개 다 먹고 말았답니다. 남편이 아침에 떡국 먹고 뭘 또 그렇게 먹냐고...ㅎㅎ 오늘아침 떡국에 누뗄라로 5400먹어서 오후에 간식은 꿈도 꾸지 말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