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생신이라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남편 출근때문에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늘 외식하다 복직하기전에 어머님 챙겨드리고싶어서 온가족이 좋아하는 월남쌈과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회 그리고 맛난 케이크 사서 저녁 맛있게 먹었어요.
상추월남쌈과 생선회는 칼로리 신경안쓰고 먹었는데 유기농 케익과 그전에 남동생이 대전에서 사온 부추빵 덕분에 오늘 칼로리 대봑이네요 ㅎㅎ 대략 1618kcal^^
오랜만에 본 동생이 누나먹으라고 사온 부추빵 오랜만에 정말 맛나게 먹고 다이어트 한다고 시댁가서도 매번 잘 안먹었는데 어머님 생신이라 온가족과 함께 맛나게 먹고 왔네요 ^^
비록 다녀와서 폭풍 운동은 하였지만 ㅋㅋ 건강식 맛있게 먹은 즐거운 보상데이였어요. 근데... 오늘은 사촌 결혼이라 비싼 뷔페 ㅠㅠ 요건 신경 좀 써야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