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도전!다신 19기 우승하신거 축하드려요! 수상자 분들의 경쟁이 치열했는데, 참여했던 소감이 어떠셨나요?
☞ 다신 어플을 3년 이상 사용하면서 칼로리 계산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매일 이용해 왔는데요.
귀차니즘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전할 생각은 못하다가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져서 큰 마음먹고 도전했어요.
인증은 생각보다 쉬웠고, 같이 도전하신 다이어터 분들이 응원해주신데 힘입어 끝까지 힘을 낸 것 같아요.
이번 기수 다들 열심히 하시고, 막상막하인 분들도 계셨는데, 제가 기름과 나트륨을 최소화했던 것이 체지방을 빼는 데 많이 도움 된 것 같아요.
반찬에 넣는 참기름과 양념조차도 최소화해서 체지방을 많이 뺄 수 있었고, 배에 살이 집중되는 상체비만이라 뱃살감량이 표가 많이 나서 제가 받게 된 것 같아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시고, 많은 다이어터들의 힘이 되어주신 운영자분들께도 감사드려요. ^^
Q2. 이번 도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요?
☞ 코로나 기간 동안 10kg 가까이 살이 쪄서 인생 최고 몸무게인 75kg까지 찍고, 2년 정도 73kg정도로 살다가, 안되겠다 싶어 올해 1월 73kg부터 시작해서 71kg로 도전했네요.
몸도 무겁고, 서 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것 같았고, 자고 일어나면 너무 피곤했어요.
비염도 있고, 잦은 감기, 코와 귀에 염증도 피곤하면 잘 생겼고, 나쁜 음식을 좋아해서 몸에
독소가 많이 쌓여 면역 저하로 묘기증이라는 피부병을 앓아 항히스타민제를 2일에 한번씩 꼭 먹어야 할 정도였어요.
이번 다이어트 도전으로 염증도 많이 완화되었답니다.
Q3. 1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자신의 체중감량의 일등공신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 개인적으로 따로 지인들과 다이어트 내기를 해서 승부욕도 들었고, 앱 1등상 10만원 적립금도 욕심이 생겼어요. 역시 보상이 있으니, 더 힘내서 하게 되더라고요.
또, 앱을 사용하는 다름 분들의 노하우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눈바디를 통해 체크해가면서 저를 제대로 알게 되었고, 못 입던 옷이 들어가는 기쁨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칭찬, 염증완화 등 식단조절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눈바디와 70kg 이상일 때의 사진들을 비교해보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커져서 더 노력한 것 같아요.
Q4. 1달 동안 체중을 7kg 감량하셨는데, 식단관리 어떻게 하셨나요? 다이어트 식단 도 공유해주시겠어요!
☞ 1.간헐적 단식- 저녁 8시까지 먹고, 다음날 2~3시경에 배가 고플 때 과일을 먹었었어요. 저녁 먹기까지 식욕이 생기지 않게 배부르게 먹었고요. 토마토는 맛은 없지만 식이섬유와 포만감을 위해서 빠지지 않고 무조건 먹었어요.
2. 자연식물식 – 육고기는 치킨 빼고는 원래 못 먹어서, 저한테 맞는 다이어트 같았고, 야채, 과일, 현미 위주의 식단으로 독소배출에 집중했고, 저녁에 야채를 왕창 먹었어요.
그럼, 다음날 2~3시까지 식욕이 잘 생기지 않더라고요.
3.고탄저지- 자연식물식과 같은 개념인데 탄수화물은 건강한 탄수화물로 도정하지 않은 곡물과 감자, 고구마 등으로 섭취했고, 야채 과일은 마음껏 먹고 좋아하는 파전과 달걀도 동물성이고 기름이 많아 최대한 먹지 않으려고 했어요.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계속 식욕이 생기더라고요.
탄수화물은 기본 식단의 50% 정도는 먹어줘야 건강한 다이어트에도 도움되고, 사망률도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또, 기름을 최소화하기 위해 볶음 반찬도 물을 사용해 볶아주었고, 참기름과 양념도 최소화해서 몸속 지방과 노폐물을 제거하려고 노력했어요.
4.커피끊기- 커피를 하루에 3잔씩 마셨던 사람인데, 많이 먹으면 몸에도 좋지 않고, 다이어트 위벽을 상하게 해서 식욕자극 호르몬이 발생한다고 해서, 커피를 끊었어요.
5.국은 건더기 위주로- 국을 먹을 때, 국물을 대접으로 먹는 국물 파였는데,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지방을 붙잡아 두는 성질로 인해 체지방 감량을 방해한다고 해서 덜 먹었어요.
6.좋아하는 빵은 가끔 먹기- 좋아하는 음식을 완전 단식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에 따라 받는 스트레스가 더 안 좋은 듯 해서, 아예 끊지는 못하고 한 번씩 운동이나 식단조절 한 날에 선물처럼 먹었어요.
Q5. 1달 동안 가장 도움이 된 운동이 있다면요? 운동팁도 소개해주세요!
☞ 전 과한 운동은 따로 시간 내서 하진 않았어요.
업무와 집안일로 시간을 따로 내기도 쉽지 않았고, 이전에 러닝머신이나 수영을 할 때 과하게 운동한 탓인지 허기가 너무 지더라고요.
그래서, 운동 후에 폭식을 반복하곤 해서, 저랑은 맞지 않아서 이제는 걷기 위주로만 하고 있어요. 하루에 4시간 정도 걸었어요.
잠자기 전에 하늘 자전거를 20~30분 정도 했는데,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도 좋다고 해서 하루에 30분씩 해줬어요.
Q6. 몇 주차부터 몸매변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으며, 가장 정체된 때는 언제인가요?
☞ 2주차 지나서 3키로 정도 빠지니 표가 조금 났어요. 3주차가 되었을 때 정체가 1주일 이상 갔어요.
원래 눈바디는 찍은 적이 없는데, 눈바디가 확실히 표가 나서 더 자극을 받고 열심히 빼게 되는 것 같아요.
Q7. 도전하는 동안 식욕 때문에 힘드신 적은 없으셨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 저는 빵순이라 빵, 케이크 참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일주일에 생크림빵 및 케이크를 많게는 3~4번 정도 먹었는데, 도전하는 동안은 평균 1주에 1개 정도 먹으려고 노력했고, 빵과 함께 꼭 먹어야 하는 커피 끊기가 가장 힘들었어요.
아침에 특히 각성효과가 안되니, 카페인이 소량 들어있는 차 종류로 대신하여 먹다보니, 커피를 끊을 수 있었어요.
Q8. 식단이나 운동 등의 미션들이 감량에 어떤 도움이 되셨나요?
☞ 운동은 조금 습관이 되어서 어렵지 않았는데 식단은 초반에 계속 빵, 전 등이 먹고 싶어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식단과 운동을 계속 더 해나가야 하니, 자연스레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Q9. 도전 후에도 다이어트를 계속 이어나가실 건가요? 마지막으로, 도전 다신에 참여하려는 분들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 다이어트는 계속 도전하고 있고, 목표인 51~53kg까지 계속 도전할 생각입니다. 도전이 끝나고 23일이 지났는데, 평균 1kg정도 감량 후 유지 중입니다.
도전 다신은 저처럼 정체기에 빠진 다이어터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살도 빼고, 상품도 받고, 끝날 때까지 응원도 받아서, 힘을 내서 끝까지 도전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저탄고지, GM다이어트, 하루 한끼만 먹기, 단백질 다이어트, 보조제란 보조제는 다 먹어 봤어요. 그러나, 식단을 바꾸지 않으니까, 다 요요가 오더라고요.
저도 여러 다이어터분들의 노하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비법을 찾을 수 있었고, 함께 힘을 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힘내서, 자신을 위해 건강한 다이어트 찾아, 도전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