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4(일) 72.9kg
아침 : 짜파게티(610kal)
점심 : 매운탕,밥1/2(368kal)
저녁 : 수제비1/2,감자전1/4,막걸리2/3(680kal)
간식 : (Kal)
운동 : 연습장 160분(720kal)
보름이 지나가고 감기기운에 몸이 않좋아서
잠시 방심하고 마구 먹었더니 1~2키로 빠졌던게 다시 원위치 되었네요
오늘부터 다시 바짝 긴장하고 달려볼까해요
원래 목표는 100일 7키로 감량인데 좀 더 분발하는 의미에서 칼로리 처방을 100일 10키로 처방받아
하루섭취 칼로리를 좀 줄이는 영점조정을 해볼까
해요^^ 잘 버텨보자~~
--------------------------------------------------------
(QT) 속도와 맞바꾼 깊이
속도는 기분을 좋게 합니다. 목적지까지 빨리 가는 느낌을 주고, 그로 인한 우월감도 느끼게 하니까요. 특히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연결된 이 정보 시대에 속도는 어느덧 절대적 가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깊이를 잃어버렸습니다. 깊이는 보다 더 늘어진 시간을 요구하고, 빠른 전환보다는 하나의 이야기를 진이 빠질 때까지 붙들고 집중하며 숙고할 때야 비로소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깊이를 잃음으로 사람을, 그리고 사랑을 잃어버린 건 아닐까 싶습니다.
** 시대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어, 깊이 보다는 속도, 한 우물 보다는 다변화. 멀티를 추구하는 사회가 된 것 같습니다. 사회와 업무는 어떨지 몰라도 사람과의 관계는 옛친구가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수 있어서 좋고, 가벼운 사람보다는 깊이 있는 사람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