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일미션 (17 ~ 19일차)
<<다이어트 방해요인 5가지>>
먹는걸 좋아하는 아내
야식으로 유혹하는 와이프
아이들 간식이라며 쟁여놓는 마눌
자꾸만 맛있는 음색 해놓는 자네??(드라마 ㅋㅋ)
이 모든걸 다른이의 탓으로 돌리고 자기 합리화 하는 몹 쓸 '나'... 란 남자 ;;;
<<방해요인 제거 방법>>
나만 잘하면 된다.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고 믿슙니다!!
<<다신6기 진행하면서 변화 및 느낀점>>
예전이나 지금이나 주말만 되면 맛난거 먹고싶고 활동하기 싫어지는 만사귀찮은 나약한 정신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그동안은 다이어트 결심 후 주말의 여파가 다이어트(활동)의 종료선언이 되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월요일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당연하듯 다이어트 메뉴의 아침식사를 하고 헬스장 나와서 땀을 열심히 흘리고 있습니다.
마인드의 가장 큰 변화가 있습니다!! 이건 앞으로도 제가 다이어트를 계속 하는데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반성문을 좀 쓰자면.. 일기를 올리지 못한 몇일간 저녁식단이 엉망이 되고 있었습니다.
15일 - 집에서 / 낮에 치맥 후 쭉 잠(저녁 X)
16일 - 집에서 / 저녁에 치맥
17일 - 친구들 / 대하&닭강정
18일 - 부모님 / 치킨&닭강정
19일 - 닭튀김 따위는 안먹고 돼지고기;;
(이제 집에 남아있는 육류는 닭가슴살 뿐.. ㅋ)
..... 쓰고보니 진짜 심했네요;; 물론, 먹는 양은 예전에 비해 약 60% 수준(그 이하)으로 먹었습니다.. 일정부분 들어가면 더 안들어가더라구요.. 예전엔 음식이 동날때 까지 먹었는데..
하지만, 분명 음식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합니다.
이렇게 나약한 상태로 무슨 다이어트..
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지금도 실내싸이클의 페달을 열심히 굴리며 이실직고 하고 있답니다;; (위안을 삼는 중.. ㅠㅠ)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그에 따른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제게 이번에 온듯 하네요.. 포기하지 않고 운동 또 운동 하겠습니다 ㅎㅎㅎ
지금.. 어떻게 보면 몸이 기억하는 체중의 저점에 다다라서 뇌가 발악을 하는듯 합니다.. 어떻게든 이겨내서 1차 목표인 92kg을 만들거에요!!
신체는.. 확실히 슬림 해졌습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은 멀지만 변화가 보입니다.
또한 체력도 좋아졌습니다.
헬스장 피티 4라운드 짜리 운동 1라운드도 제대로 못했던 제가 지금은 마지막 까진 따라갑니다 ㅎㅎ;;
2. 운동 과제 (운동 하는중)
금 / 월 / 화
운동 밀려있음 - 반드시 할것임돠
주말 스쿼트는 일요일만 400개 실시..
금일 과제.. 밀린 드라마 시청 후 10시에 클리어..
금일 운동량이 좀 많았습니다.
헬스장 뛰어갔다가 걸어오고
피티 받고 싸이클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