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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당이 우리 몸에 일으키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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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맛 중에 단맛이 바로 느껴지는 음식은 주로 단순당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당한 당은 뇌와 근육 등 여러 기관에서 사용을 하지만, 초과되어 들어오는 경우 우리 몸은 비상에 걸린다고 합니다.'과도한 당은 지방으로 전환된다' 정도로 알고 계시는 분들.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지방전환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오늘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장 기능 이상

당이 과도하게 들어오게 되면 당을 먹고 사는 장내세균들이 과도하게 증식하게 됩니다.


좋은 균이 증식한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유해균이 증식하면 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장 점막이 손상되기 쉽게 됩니다.점막이 손상되면 그 사이로 유해균이 들어가 염증반응이 잘 나게 되고 독소가 분해되지 않으면서 만성피로가 오기 쉽습니다.


위경련 및 골다공증

갑자기 많은 당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많은 위액이 분비됩니다. 이는 위경련을 일으키게 됩니다.또한 설탕이나 단순당은 미네랄 흡수가 잘 안되게 하는데 이는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게하여 골다공증이 생기게 하는 것입니다.


암세포 증식

암세포가 가장 원료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단순당입니다. 에너지를 바로 끌어다 쓸 수 있기 때문에 단순당을 좋아하는 것이죠.


당뇨병

단것만 먹어도 살이 안 찌는 분들, 혹은 식사에서 비율이 당류 위주의 식사로 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근육생성 및 비율에 맞게 섭취해야 살이 잘 빠지기도 하지만 탄수화물 & 당류의 섭취가 주가 되는 경우 가장 위험한 것이 당뇨입니다.


과도한 당으로 인해 콜레스테롤을 우리 장기가 도저히 이겨낼 수 없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세포노화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사람보다 많은 양이 단맛과 정제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사람이 더 늙어보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내가 친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이 들어 보인다면 식단을 조금만 수정해주세요.과량의 당과 정제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된 당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해주는 콜라겐 단백질을 손상시킵니다.


물론 탄수화물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을 아닙니다. 자연에서 나는 탄수화물을 순기능이 더 많죠.


다만, 사람의 손으로 가공하여 만들어낸 단맛이 먼저 나는 탄수화물&당을 조심하자는 이야기입니다.똑똑한 식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다이어트의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칼럼제공: 그린스토어 최미진 영양사

http://blog.naver.com/greenstor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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