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8월부터 12월까지 총 13키로 감량

view-사진

16년 목표치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새해에 새롭게 마음을 잡고자 비포 애프터를 작성해봅니다 :)
위에가 비포. 올 6월쯤 사진이네요.
164cm/ 75~76kg(위 사진) ➡ 62kg(아래 변화사진)
목표는 배에 복근이 있는 50kg이에요 !!

사진찍는걸 싫어하다보니 제가 저정도로 심각한 줄 몰랐었어요.
70키로를 넘어가면서 부터는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았거든요.
친구랑 놀러간김에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는데 웬 처음보는 돼지 하나가 찍혀있더라구요ㅠㅠ..
그런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먹고 자고 반복이었어요.

제대로 충격받은건 오른쪽 사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같이 찍은사진에 제가 두배나 큰 덩치로 찍혀있었어요.
이쁘게 보이고싶었는데.. 그동안 얼마나 못나보였을까 생각하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8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첫 두달간은 식단을 극도로 제한해서 폭식도 잦았어요.
그러다 아는 분의 소개로 다신어플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제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 것 같아요.
조금 더 건강하게 먹고 틈틈히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운동은 첫두달은 월수금은 스피닝 그외에는 적당히 움직이기만 했어요. 10월부터 틈새운동, 홈트를 했구요.
적어도 30분은 꼭 작은 운동이라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체붓기와 골반틀어짐때문에 12월부턴 골반스트레칭도 매일매일 해주고있어요. 여기에 복근운동을 추가했습니다.
하루 루틴이 공복운동-틈새운동-스피닝 또는 홈트-폼롤러-스트레칭 이렇게 되는듯 합니다.

다른분들에 비하면 더디게 빠진편이고 예쁘게 빠지지도 않았지만, 저처럼 숨쉬는것 외엔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던 사람도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다들 17년에도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

댓글타이틀

2014.07.28 이전글/ 다음글 추가

이전글 다신으로 함께 하는 도전

다음글 6개월/170일 -18kg감량

2014.07.28 배너 추가

댓글타이틀

댓글 (42)

등록순최신순공감순

댓글리스트

이전/다음페이지

다음페이지 ▶

12345

읽으면 도움되는글

읽으면 도움되는 글

컬럼

칼럼 다이어트할 때, 어떤 김밥 먹는 게 유리할까?

칼럼 고기, 달걀로만 단백질 보충 안 해도 돼요!

식단 90kg대에서 80kg대로 빼는 데 1달 걸려! 폭풍감량 비결 공개?

칼럼 '콤부차' 어떤 효능 있길래, 다이어터에게도 인기있는 걸까?

칼럼 음식으로 나를 위로하는 게 습관이 된 당신에게!

20161101 텝메뉴추가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