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플랭크 30일때 찍은 사진인데
너무 며칠차이라 사진이 의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인바디를 비교차 올렸어요

야식끊기는 사실 60일되었어요
그때 가입한지 얼마안되서 몸사진 필요한걸 모르고.. ㅜㅜ
생각해보니 그때도 인바디는 측정했기에
비교사진찍어서 올릴 수 있는데.. 두번다 인정받을 수 있었음 좋겠네요

아무튼 살이 꽤 빠졌답니다
키 159.3에 52.1kg -----> 47.8kg
또한 체지방 13.5kg ----> 9.5kg

4.3kg 빠졌는데 그 중에 4kg가 지방이지요~

원래도 적당한 몸무게라 살빼는것보다
뱃살없애는거랑 체력키우는게 목적이었어요
덤으로 살도 빠진거에요~
이제 몸매다듬고 근육만 더 늘리면 되겠어요~~~♡

출산 후 몸무게에 비해 심하게 배가 나왔다보니
산부인과에서 이상하다며 초음파도 더 세세히 해주셨거든요
그런데 이상하다며.. 근육이라며 ㅋ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시면 빠진데서 아예 포기하고 살았지요

임신 때는 위험해서 누워있고
출산 후에도 아파서 일년간 외출 거의 못하고
작년에도 여름부터 아파서 치료받느라 근육이 너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허리랑 골반도 많이 아프고
하체 부종도 심하고 몸매는 나쁜 S라인..
허리가 너무 들어가서 배툭튀 ㅜㅜ
사진찍고보니 급격했던 뒷라인이 조금 나아졌어요

그동안 단백질 많이 먹고 탄수화물은 조금 줄이고
물도 하루에 최소1리터는 마시려고 애쓰고 하니
(너무 물 안 마시던 사람이라..)
몸무게에 금방 변화오더라구요
처음엔 잘 몰라서 체중, 근육, 지방 모두모두 줄어서
건강이 나빠질뻔 했어요
인바디 주기적으로 체크 안했으면 살빠졌다고 좋아라하고
더 뺐을텐데.. 다행히 근육 높이려고
전신운동과 단백질 섭취를 병행하니 좋아지더라구요
인바디 사진 하단보시면 1월 달만 해도 엄청 극적이죠?

버피테스트, 플랭크, 레그레이즈 등을 병행했는데
뱃살만 보자면 플랭크랑 레그레이즈가 젤 효과가 좋았어요

체중에는 역시 식이가.. 몸매는 운동인가봅니다

더 열심히 해서 몸무게는 다시 오르더라도
몸매는 더 가파르게 다듬어서 예뻐지고 싶어요
지금 처녀적보다 더 날씬해진거거든요

올해 여름에는 쭈글쭈글 늘어지고 튀어나온 배 없애서
비키니 입어봐야겠습니다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