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 매장 / 혼자서 / 잘 모르겠음
▪️녹차플랫치노 + 초콜릿칩 2스푼 + 휘핑크림 + 쿠키분태 (휘핑크림은 사진 속 양의 1/2, 음료는 사진 속 양의 1/5)
▪️폭식X / 과식X / 포만감 정도에 영향을 줄 정도로 먹지 않음 (0 ~ 10 중에서 ? 잘 모르겠음)
▪️일하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달달하고 시원한 플랫치노가 땡겨서 만들어 먹었다 아마 휘핑크림은 절반정도 먹었고 음료는 3스푼정도 먹었다
사실 다 마시려고 만든 것이었는데 갑자기 점장님이 전화로 기분 나쁘게 혼을 내셔서 입맛이 뚝 떨어졌다
그래서 초반에 열심히 먹고 전화를 받은 후에는 그대로 갖다 버렸다
하긴, 그래도 점장님 입장에서는 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내가 아니꼬아보일 수 있고 불량해보일 수 있는 일이니까... 을의 입장인 내가 굽히고 들어가야겠지
미친듯이 뭔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동시에 우울하고 짜증난다고 해서 막 먹어버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부디 집에 간식거리가 없길 바란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