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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리뷰] 비포 & 애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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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전 (1월 식단)


다이어트 중 (3월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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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때문에 힘드신분들께 위로가되지 않을까 해서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저희는 친가쪽이 다들 대식가 집안이라
저도 그 유전자를 받았는지 먹는양이 남달랐어요ㅠ ㅠ
(하루 4000~5000은 족히 먹었던것 같아요)

더구나...편식 + 육식주의 + 심한 탄수화물중독이라
처음 초반에 식이조절이 너무 어려웠어요
항상 고기를 먹어도 상추쌈이나 야채는 절대안먹고
고기에 공기밥만 2~3그릇씩 먹고 그랬거든요..
돈까스에 샐러드 딸려나오는 그런 채소도 전혀안먹고
장아찌처럼 맵고짜게 절여진것만 잘 먹었어요
과일도 잘 안먹고 간식은 늘 과자,빵...

초코파이,빅파이,칙촉,에이스,허니버터칩 같은거는
늘 책가방에 넣고다니고;
친구들이랑 밥을먹고나서도 꼭 카페에 가서 케익하나랑 카페모카를 시켜먹었어요.
면,빵,밥, 인스턴트 음식 다 너무좋아하고 ㅠ ㅠ 저희집은 아빠가 꼭 흰쌀밥만 드시기때문에 잡곡밥 먹어본적도 거의없었고...

술도 엄청좋아하고,친구들도 다 술좋아하고
일주일에 거의 4번은 술자리가있었어요.

마요네즈 엄청좋아해서 꼭 짜장면이나 다른음식에도 쭉쭉 뿌려먹고...그야말로 완전 하지말라는건 다 하는 식습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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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월에 상처가 될만한 일이있었고,
그 계기로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너무 힘든거에요.
채소도 과일도 다 내가 전혀 안먹는거고
맵고짠거단거 좋아하는데 저염식도 너무싫고..
물마시는것도 싫고...

처음 열흘간은 순대국밥 햄버거 불닭볶음면 이런거 먹고싶어서 막 손이 떨리더라구요

술 약속 취소하는것도 아쉽고..

그렇게 처음 1~2주가 지나니까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렇게 막 고통스럽지않아요.

사실 고통스럽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을많이했어요.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입맛을 성형하기위해
[요리]를 거의 절대 하지않았어요.
예를들어 곤약스파게티 라던가..그런걸 해먹으면
스파게티 소스 맛을 제가 계속 보게되고, 그러다보면 일반식을 너무 그리워하게될것같아서

아예 당분간 그냥 그 맛을 잊어버리기로 했어요.
재료를 데치거나 굽기만 하는 등 그냥
재료그대로 먹기로 하는거죠. 굳이 따져보자면 오가닉다이어트랑 비슷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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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 평균 1000~1100kcal를먹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모두 골고루 섭취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대신, 유제품을 먹지않기때문에
칼슘만 따로 알약으로 먹고있어요.)
마냥 절식하는건 아니고, 다른다이어터 분들에비해
많이 먹는편이기때문에 공복스트레스가 좀 줄어서

치팅, 일반식, 일탈음식 단 한번도 없이
다이어트식으로 쭉 잘 유지하고있어요!

오히려 그렇게 옛날 맛을 잊어가는게
더 식이를 꽉잡는데 큰도움이 된것같아요!
(매우 그립지만..헤어진 연인 잊듯이..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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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식단을 평생 할순 없기때문에
체중감량이 끝나고 나면 다시 일반식으로 서서히
돌아가며 유지하게 될것같아요 :D

그래도 예전처럼 무식(?)하게 먹진않을거에요!

제 식단이 옳다고 말하고싶은건 아니구요,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오래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하는것이 좋을것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어요!

다같이 화이팅해요!! 감사합니다.

(식단만 조절해도 배가 쏙들어가더라구요!)

(요렇게, 요리 이름 나오지않고 재료이름만 나오게 주로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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