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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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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비만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감지하고있었습니다.
그래도 제 자신을 사랑하자 라고 생각해서 몸무게에 별 상관은 쓰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몇년후 인지금 50→70 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제가 어느정도 충격은 있었지만 참았습니다 저는 아직 한창 성장기여서 빠질줄알았거든요.. 그런데 빠지긴 커녕 더 찌기만하니
제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반 남자아이들중 한두명 과제를 할려고모였는데 늘씬한 친구 데려와서 저보고 넌 여자도 아니고 그냥 돼지년이야 라고 말하며 상처를 주더군요 . 울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그게 제 사실이기도 하닌까요. 저는 꼭 살을 빼서 자신감있게 예쁜옷 입고 제 꿈을 향해 다가가고싶습니다..



지금 저의 현재 모습 중1이라는거 믿기지가 않으시죠?...

저 진짜 열심히하겠습니다. 혼자 노력하는 것 보다 누군가라도 같이 도와주며 지켜봐준다면 더 노력이 생길것같습니다.. 저 정말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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