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에 가려고 나갔더니
날씨가 흐리멍텅해서 들어갈까 고민하다
그냥 산 올라갔는데 급 해가 쨍쨍
오길 잘했구나 생각들어 발걸음이 가벼워짐
집와서 다신미션하고
저녁먹고 사이클 타야지했는데...
갑자기 친구 연락와서 집에서 한잔..ㅠㅠ
족발먹자는말에 완전 땡겨서 거절도 못하고
간만에 정신줄놓고 족발이랑 막국수 무한흡입!
요즘 그날이 오려는지 자꾸 뭐가 땡기고
단거를 자꾸 찾게되는구나.
산 다녀온다고 그래도 만보는 채움
오늘 정신줄놓고 계획없는 치팅?이라 하고
낼은 다시 열운해야겠다.
오늘 맛나게 먹은건 내일 열심히 빼주는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