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4(목) 72kg -2kg
아침 : 커피(50kal)
점심 : 구내식당(660kal)
저녁 : 아주 많이 먹음(2,062kal)
간식 : 우유(190Kal)
운동 : 골프(180kal)
어제는 좀 그랬어요
사무실 승진 발표가 나서
승진한 사람은 좋아하고, 또 안된 사람은 낙심하고
기분이 싱숭생숭 했어요
후배 직원들 승진 축하해 주려고
자리를 마련했다가 피자,치킨,명란마요,맥주
1차 축하자리 끝내고 지하철역 가다가
승진안된 직원을 만나서 위로해 주다보니
2차까지 가게 되었어요
직장인들의 희노애락을 어제 하루에 다 겪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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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QT)
한 겨울에도 묵묵히 내일을 꿈꾸며 서있는 겨울나무, 겨울나무는 순박하고 겸손해 보입니다. 서로 품어줌으로 한겨울을 이겨냅니다. 어리석고 탐욕스러운 구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비어서 아름다운 겨울나무, 그 겨울나무들 사이로 파란 겨울하늘이 웃고 있습니다.
봄이 오면 푸른 잎으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나무를 보며, 우리는 고통도 보고 인내도 배웁니다.
@ 삶은 고해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이번일 만 잘되면 이번 고비만 넘기면 하지만 그 앞에는 또 다른 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깊은 어둠과 터널도 그 끝에는 환한 빛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낙심 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한 발자욱을 떼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