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 자기 전 복용!
알약 개수가 꽤 많더라고요^^;; 알약 삼키는 거 좀 어렵던데ㅠ 그래도 근육 늘려주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물 많이 마시면서 꿀꺽 넘겼습니다..! 그런데 바로 삼키지 않고 입에 물을 좀 머금고 있어서 그랬는지, 쓴맛이 났습니다. 몸에 좋은 약은 쓰다더니.. 그래도 얼굴 찌푸려질 정도로 쓰지는 않았어요.
#2일차 - 자기 전 복용!
저녁에 가족들이 치킨을 시킨 날이었습니다.. 저는 닭가슴살 부위를 골라 1조각이랑 샐러드랑 요플레를 같이 먹었어요. 요플레를 워낙 좋아해서 그렇게 먹으니 포만감도 들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제겐 포스콜리가 있으니까 먹을 땐 맛있게 먹었고, 스트레칭 잘했고, 포스콜리 챙겨먹고 푹 잤어요~
#3일차 - 저녁 먹은 것 어느 정도 소화된 후 복용!
약을 1번 복용했을 때까진 특별히 변화를 못 느꼈는데 2번 복용한 뒤부터 화장실을 무지 편하게 갔어요. 놀라운 건 변비가 또 찾아와서 화장실을 4일이나 못 갔는데, 이날 아침 일을 너무 편하게 봤습니다..! 포스콜리를 체험 중이란 사실이 참 다행스러웠어요😌 그런데 포스콜리의 효능 중에 장기능과 관련한 말은 없었던 거 같은데 제 몸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한 가지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면, 약을 넘기느라 물을 많이 마셨더니 자야하는데 화장실을 금방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꼭 자기 전에만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저녁식사 후 3시간 쯤 먹어봤습니다. 요지는 공복일 것 같아요. "저녁식사 이후 공복에 하루에 1회, 1회 1포 복용!" 다음날 아침에도 화장실을 편히 다녀왔습니다~🌱